May 5, 2024

디바이스마트 미디어:

[66호] 원하는 색상으로 제어가 가능한 아두이노 IoT 스마트 무드등 키트 -

2021-06-25

★2021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결과 발표! -

2021-05-12

디바이스마트 국내 온라인 유통사 유일 벨로다인 라이다 공급! -

2021-02-16

★총 상금 500만원 /2021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

2021-01-18

디바이스마트 온라인 매거진 전자책(PDF)이 무료! -

2020-09-29

[61호]음성으로 제어하는 간접등 만들기 -

2020-08-26

디바이스마트 자체제작 코딩키트 ‘코딩 도담도담’ 출시 -

2020-08-10

GGM AC모터 대량등록! -

2020-07-10

[60호]초소형 레이더 MDR, 어떻게 제어하고 활용하나 -

2020-06-30

[60호]NANO 33 IoT보드를 활용한 블루투스 수평계 만들기 -

2020-06-30

라즈베리파이3가 드디어 출시!!! (Now Raspberry Pi 3 is Coming!!) -

2016-02-29

MoonWalker Actuator 판매개시!! -

2015-08-27

디바이스마트 레이저가공, 밀링, 선반, 라우터 등 커스텀서비스 견적요청 방법 설명동영상 입니다. -

2015-06-09

디바이스마트와 인텔®이 함께하는 IoT 경진대회! -

2015-05-19

드디어 adafruit도 디바이스마트에서 쉽고 저렴하게 !! -

2015-03-25

[29호] Intel Edison Review -

2015-03-10

Pololu 공식 Distributor 디바이스마트, Pololu 상품 판매 개시!! -

2015-03-09

[칩센]블루투스 전 제품 10%가격할인!! -

2015-02-02

[Arduino]Uno(R3) 구입시 37종 센서키트 할인이벤트!! -

2015-02-02

[M.A.I]Ahram_ISP_V1.5 60개 한정수량 할인이벤트!! -

2015-02-02

[1호]Nt-Biwheel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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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Biwheel을 파헤쳐보자!

 

Nt-Biwheel이란?

Self Balancing로봇을 만들수 있는 몸체 프레임 입니다.강력한 300w 모터 채용. 무거운 물건도 거뜬히 받쳐주는 튜블레스 휠, 모터회전기준 512펄스 광학엔코더 채용! 여러분도 쉽게 세그웨이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동안 프레임이 없어서 많이들 장난감식으로 만들었는데, 이제 직접 무거운 로봇 프레임이나, 혹은 사람이 직접 타는 강력한 Self Balancing 프레임이 여기 있습니다.

1. Encoder 장착
Encoder 뒷커버를 둥근머리볼트 M3×5로 모터에 체결 후 Encoder 휠과 모듈을 위치시킨 뒤, 앞커버를 닫고 Encoder용 볼트로 체결하면 끝!~ 이때, Encoder 휠을 신호를 읽어 들이는 모듈 사이에 잘 위치시키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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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터 장착

모터에 모터브라켓을 렌치볼트(흑색)M6×10으로 체결!~
바디와 모터브라켓을 브라켓너트를 이용하여 렌치볼트(흑색) M8×10으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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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퀴 장착

렌치볼트(백색)M8×15에 휠용 와셔를 끼워 바퀴를 모터 축에 체결!~ 이때, 바퀴는 먼저 한쪽 장착 후, 수직으로 눕혀 나머지 하나를 장착하는게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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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버 장착 완성
상판커버와 뒷판 커버를 우산머리볼트(흑색)M4×5로 체결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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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Biwheel 제품 설명 더보기

Nt-Biwheel의 활용
■ NT-TriWheel
Nt-Biwheel에 Nt-Triwheel용 커버와 아이들 바퀴 하나만 달아주면~! Nt-Triwheel으로 변신~!
NT-TriWheel 설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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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4Wdwheel
Nt-Biwheel 2개 사이에 Nt-4Wdwheel용 연결브라켓과 상판커버만 씌워주면 Nt-4Wdwheel 완성!
NT-4WDWheel 설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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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판 손잡이 + Nt – Biwheel + Nimh10a
Nt-Biwheel에 Nt-Biwheel-상판 손잡이와 Nt-Biwheel-Nimh10a(Nt-Biwheel용 배터리)를 장착하면? 와우! 언빌리버블!!
나만의 셀프밸런싱로봇이 완성 됩니다!! 유저분들의 제어 컨트롤로 세그웨이 부럽지 않은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NT-BiWheel-상판손잡이 제품 설명 더보기

biwheel 사본 Nt-Biwheel – 상판 손잡이
01SCNB007 ▶▶▶ 01SCNB006
Nt-Biwheel – Nimh10a
01SCNB002 ▶▶▶ 01SCNB009

■ Nt-Gian1, Nt-Giant2
Nt-Biwheel 2개로 만들어진 Nt-4Wdwheel에 Nt-Giant용 커버를 씌워주면 Nt-Gian1과 Nt-Giant2가 만들어집니다!! 참 쉽죠잉??

NT-Giant I 제품 설명 더보기
NT-Giant II제품 설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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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Gian1 Nt-Gian2

Nt-Biwheel은 대형 주행로봇 및 셀프 밸런싱 로봇을 만들수 있는 기본 제품입니다.
Nt-Biwheel을 2대 연결하여 대형주행로봇의 기본 틀인 Nt-4Wdwheel을 만들수 있습니다. 또한 Nt-Biwheel을 활용한 대형주행로봇은 대용량 배터리와 컴퓨터, 인버터, 장비, Gps, 안테나, 충전기, 무선송수신모듈 등 많은 전자 장비를 탑재할수 있어, 장거리 장시간 주행이 가능합니다. Nt-Biwheel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저희 디바이스마트 사이트에서 상품명을 검색하시면 제품 사양과 동영상을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1호](주)엔티렉스와 한남대학교 전자공학과 산·학 협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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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티렉스와 한남대학교 전자공학과 산·학 협동 협약 체결

글 | 김지혜 기자 sophia@ntrex.co.kr

(주)엔티렉스와 한남대학교 전자공학과가 9일 한남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엔티렉스 오상혁 대표이사와 한남대학교 전자공학과 학과장 강철신 교수는 간담을 나눈 뒤,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산학협력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02HNNH001 한남대 기증품 리스트

1. ATMEGA128 학습용 키트- 30세트 구성품
ATMEGA128 개발보드
PA-120150ST 벽걸이형 (12V/1.5 A)
NT-ISP
시리얼 연장 케이블 2M (9Pin)
공유기 케이블 연장 (MF/25C) 2M
ATMEGA128 기술자료집
2. 디바이스마트 상품권 (100만원)

협약서는 앞으로 두 기관이 공동으로 산업기술과 대학 교육의 협력, 산업기술 지원 및 산학 인적 교류를 위하여 산학 협력하는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주)엔티렉스 대표이사와 한남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들은 전자공학 분야의 공동연구 및 개발, 한남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사전 교육과 지원(인턴)등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산업체 현장 애로기술 지원 및 신기술 발굴사업(기술지도, 자문) 등을 지원하고 협력기로 했으며, 정보와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교류 혁신 활동에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주)엔티렉스에서는 한남대학교 전자공학과 측에 ATMEGA128 학습용 키트 30세트와 디바이스마트 상품권을 전달했다.

[1호]FPGA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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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GA란 무엇인가?

(Field-Programmable Logic Array)

글 | 퀀텀베이스 www.quantumbase.com

 

본 컬럼에서는 FPGA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이 FPGA가
무엇인지 개념적으로 살펴보고, 그 응용분야는 어떠한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FPGA(Field-programmable logic array)는 뭐지?”라는 물음에 대하여 그 원초적인 답을 찾아봅시다. 그 이름에서 나타나 있듯이 “프로그램 가능한 논리소자의 배열의 일종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programmable”은 “프로그램 가능한”이고 “logic”은 “논리소자”를 의미하며, “array”는 “배열”을 의미하는데 “Field”의 의미가 그답에서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실제로는 array에 그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밭, 논 같은 경작지를 생각해보면 넓은 평야(field)의 경우 바둑판처럼 규칙적인 구획을 가진 배열이지요. 가로 세로로 나누는 것은 사람들이 걸어다닐수 있는 “둑”과 같은 것이고요. 즉 FPGA는 하나의 밭의 구역과 같은 로직블럭이 넓은 평야에 있는 밭처럼 규칙적, 반복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그 각각의 로직 블럭을 둑의 길과 같이 가로 및 세로방향으로 연결선이 배치된 구조로, 외부에서 프로그램하여 로직블럭의 동작과 로직블럭간의 연결선을 임의로 배치하여 다양한 동작을 할수 있도록 설계된 I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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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FPGA의 구조

그림 1에는 FPGA구조를 간단하게 도식화한 것입니다. 그림 1의 좌우로 쭉 연결된 구조가 FPGA의 구조입니다. 도식화한 바와 같이 밭의 구획같은 것이 로직블럭이고 걷는 둑이 배선의 배치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림 1에서 보이는 로직블럭을 Altera사에서는 LAB(Logic array block)이라고 하고 Xilinx 사에서는 Configurable logic block(CLB)라고 부릅니다. 비록 로직블럭의 내부구조는 다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동일하게 봐도 상관없겠습니다. 자, 이제 FPGA 구조는 대략 아시겠죠? 더 깊이 들어가면 로직블럭의 내부를 보아야 하는데 본 컬럼의 범주를 벗어나니 이 정도로만 구조를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이 FPGA를 어디에 사용할까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개발할때 제품을 설계 완성해놓고, 하드웨어를 변경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기능을 업데이트 하는 것은 이제 매우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것은 대부분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한 시스템에서 ROM의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프로그램 이외에도 IC(칩) 자체의 기능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할 것 같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FPGA 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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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a) 군사용 무선통신기 응용 예 그림2. (b) 의료장비 응용 예

휴대폰, MP3, PMP 등 거의 모든 제품에는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ASIC은 대량양산에 있어서 고성능 공정으로 제작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됩니다. 다만 이는 대량 양산인 경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것이 문제이죠. ASIC을 개발하는 업체가 IC를 설계하여 칩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Non-recurring Engineering(NRE) cost 라고 하는 비용을 지불하여야 자신이 설계한 IC의 샘플을 받아 볼수 있습니다. 현재 0.18um 공정을 사용한다면 5천~6천만원 정도를 지불하여야 하며, 더 최신 공정을 사용하는 경우 그 NRE비용은 수억원에 이릅니다. 문제는 이러한 비용을 들여 만든 샘플이 설계오류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그 비용이 그대로 사장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산수량이 엄청난 경우에는 그 비용은 뭍혀버리고 저렴한 가격의 칩이 생산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양산수량이 많은 제품은 그렇다치고, 머지 않은 과거의 PDP를 볼까요? PDP TV의 경우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된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장치 입니다. 사실 원리는 형광등과 같은 방전을 이용하는 것이고 색을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제어를 하게 됩니다. 예상할 수 있듯이 디스플레이 장치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지 스케일링, 이미지 색상보정, 역감마 보정 등 이미지 프로세싱이 되겠습니다. PDP는 양산초기 (지금도 꽤나 고가지만) 천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디스플레이 장치였으며, 그 수요가 그리 많이 형성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 처리기술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런데 HD급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의 이미지 처리는 고속 실시간 연산처리가 필요하므로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 고성능 FPGA가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FPGA 하나 하나의 가격은 ASIC의 가격과 비교할 수 없이 비싸지만, 소량양산의 경우에는 ASIC에 들어가는 NRE 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ASIC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아직 최적화 되지 않는 기술에 있어서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시에 그냥 다시 프로그램하면 되므로 FPGA의 사용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와 같이 FPGA는 양산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고가이고,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제품에 있어서는 최적의 솔루션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 성공적으로 적용된 응용분야를 보면 고가의 통신시장, 군사기기, 검사장비 등이며, 점점 FPGA의 가격에 대한 단점을 극복해 나아가면서 점점 일반 소비재로의 응용이 증가되면서 ASIC의 시장을 잠식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Altera사는 Hardcopy 라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Stratix 또는 APEX 디바이스에 설계하였던 것을 똑같은 패키지와 핀구조로 ASIC하여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므로, 양산수량에 따라 NRE 비용이 없는 ASIC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미 ASIC과 FPGA는 서로의 시장을 침범하면서 전면전에 돌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ASIC과 FPGA는 그 나름대로 서로 침범하지 못할 영역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FPGA의 가격 경쟁력의 확보와, 그 성능의 향상으로 인하여 그 응용분야가 엄청나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하드웨어 설계자가 FPGA를 활용할 수 있다면 그 자신의 엔지니어로서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점에 온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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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왕초보 전자회로 강좌특집 1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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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mage0왕초보 전자회로 강좌특집 1부 – 3

글 |스네일앤 스네이크

※ 상기 내용은 디바이스마트와 스네일앤 스네이크의 협의를
통하여 사용을 득한 내용입니다.

 

부품을 회로도의 심볼과 1:1로 대응.

회로도에 그려진 심볼과 실제부품을 하나씩 1 : 1로 대응시켜 가면서 확인합니다.

회로도에 극성이 표시되어 있으면 부품에서도 (+,_)극을 확인합니다. 트랜지스터는 선이 3 개로 B, C, E로 표기되므로 부품대조시 주의하여 확인합니다. 회로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필요하다면 선을 사용하여 연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 회로도에서는 굳이 다른 색으로 나타내지 않습니다. 제작자가 맘대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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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품끼리 연결을 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부품의 배치는 회로도대로 했습니다.) 회로도에서 특이한 점은 V+와 GND가 여러 개로 나누어져 있는 것입니다. (실제배선에서는 전부 합쳐져서 V+와 GND가 각각 하나씩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전원으로 연결되지요) 그 이유는 회로도를 그리기 편하고 판독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회로도에서 연결점은 둥근 점으로 그려지며, 배선이 이어졌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실제 회로도에서는 크기가 훨씬 작게 그려집니다. ) 이제 눈 도장을 찍으셨죠? 다음 단계는 회로도와 같이 실제부품을 배선하는 것입니다.

 

회로도에 맞춰 각 부품 연결.

이제 부품끼리 연결을 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부품의 배치는 회로도대로 했습니다.)

V+와 GND가 하나로 합쳐진 것이 보이지요? (실제로는 부품을 이렇게 허공에 띄워놓고 배선하지 않습니다. 브레드보드나 PCB판 위에 배치합니다)
다음 단계는 무엇을 연결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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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연결.

이제 전원으로 6V 전지를 연결하였습니다. (그 결과 V+는 6V, GND는 0V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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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동작을 시켜봐야 할 때로군요.

 

동작 실행.

손가락으로 스위치를 누르면 LED가 천천히 켜집니다.
반대로 스위치를 떼면 LED가 천천히 꺼지게 됩니다. (이것으로 동작테스트 완료)

손가락으로 스위치를 누르면 LED가 천천히 켜집니다.
반대로 스위치를 떼면 LED가 천천히 꺼지게 됩니다. (이것으로 동작테스트 완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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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동작하지 않으면??? → 어딘가 배선이 틀렸겠지요. 아마도~
(전지도 검사 대상입니다. 다 써버린 전지도 겉으로 봐서는 멀쩡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수가 많이 나오는 곳은 트랜지스터 부근의 회로입니다.
확인 후에 틀린 곳을 바로잡고 다시 동작시켜 봅니다.
다음시간에 지금까지의 과정을 총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과정 정리.

지금까지 9 회에 걸쳐 회로제작에 대해 중요한 핵심을 설명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시니까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아래 번호중 하나를 선택하신다면?

지금까지 9 회에 걸쳐 회로제작에 대해 중요한 핵심을 설명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시니까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아래 번호중 하나를 선택하신다면?

① 그래도 잘 모르겠다.
② 뭐가뭔지 무지 어렵다.
③ 간단하구먼 뭐…

① 번을 선택하신 분께 → 신중한 답변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행”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쉬운 점은 함께 실습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더도말고 15~30분만 실물로 설명할 수 있으면 80~90%의 내용은 전달할 수 있습니다)
② 번을 선택하신 분께 → 솔직해서 좋습니다. 처음부터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기술적 내용은 복잡할 수는 있어도 절대로 난해하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를 예로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지 않을수록 천천히 읽어나가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를 씹듯이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야 됩니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게시판에 문의하거나 메일을 보내주십시요. 성실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③ 번을 선택하신 분께 → 경험이 있으신 분이로군요. 이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강의의 목적은 한마디로 일견(一見) 입니다. 즉 전체를 빠르게 한번 싹 짚어보자는 겁니다. 다음 단계는 여러가지 회로도와 실제제작의 예를 접하는 것입니다. 불행히도 서로 바라보면서 진행할 수는 없지만, 실감있게 표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8 가지 회로를 같이 제작해 보게 됩니다. (쉬운 것부터 점점 어려워지고, 간단하지만 전부 의미있는 회로동작을 합니다)
8 가지 회로를 진행하면서, 10가지 부품들을 배우게 됩니다. 이 정도의 부품과 회로도를 이해하고, 실험을 마치면 어떤 회로라도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바야흐로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혼자 힘으로 만들어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분적 실패는 그 자체가 경험이 됩니다. 시도하다 보면 결국에는 반드시 성공하게 됩니다.) (실험에 필요한 부품 리스트는 알려드립니다. 금액도 부담이 없습니다. Just do it.)

마지막으로 제작의 4 단계를 정리합니다.

1. 부품을 확인 (꼼꼼히 챙기세요)
2. 준비된 부품을 브레드보드에 배치합니다.
3. 배선
4. 전원을 넣고 동작시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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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왕초보 전자회로 강좌특집 1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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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mage0 왕초보 전자회로 강좌특집 1부 – 2

글 |스네일앤 스네이크

※ 상기 내용은 디바이스마트와 스네일앤 스네이크의 협의를
통하여 사용을 득한 내용입니다.

 

연결이란 무엇인가?(일반적 정의)

이번에는 먼저 시간에 이어서 “회로제작에서 사용되는 연결의 의미” 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두번째 시간에서 설명한 바와같이, 회로제작은 부품들을 회로도에 그려진 대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부품을 연결하는 이유는 하나의 특정한 회로를 구성하기(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그 결과 만들어진(제작된) 회로는 설계자가 의도한 어떤 일을 할 능력을 갖게 됩니다.
어쩐지 약간 신기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 일반적 부품이 모여서 특별한 것이 되는 거지요. 그러면 연결한다는 뜻을 좀 더 깊게 생각해 봅시다.
회로에서 연결은 왜 필요할까요? → 목적은 전기가 흐를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먼저시간에 설명했듯이 (선에 저항이 없다고 가정하면) 선이 이어지는 모양, 각도, 길이, 크기 등등은 전기가 흐르는 것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설명을 아래 그림에 정리하였습니다.
그림에서 부품 1과 부품 2의 선을 연결하는데 ①, ②, ③ 어느 경우나 O.K 입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파란색 피복의 다른 선을 사용하고 있는데) 피복을 벗기고 심선만을 연결에 사용해야 합니다. (피복은 절연물이라 전기가 흐르지 않습니다.)
어떻습니까? 이해하기에 어렵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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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의의 설명이 조금 까다롭더라도 어려운 부분이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수 회 정도) 기초를 명확히 해두면 응용하는 단계에서는 펄펄 날아다닐 수 있으니 조금만 참읍시다요.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하나 더 말씀드리면, 이 강좌는 왕초보를 위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생각에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이 전자회로에 초보라고 해서 일반지식도 그렇다고는 감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이 강의가 전자회로와 컴퓨터에 흥미를 가진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지만, 오히려 같은 이유때문에 깔끔하고 엄정한 내용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혀 사전지식이 없는 분도 이해하실 수 있어야 하니까요. 강의에서 왕초보의 의미는 “사전지식이 없다”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자존심이 손상받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저도 왕초보의 심정으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그림에서 나타낸대로 부품 1과 부품 2를 연결하는 방법은 “내게 편리한 대로…” 입니다.

 

두 선을 연결하는 두가지 물리적 방법

이번 시간에는 “물리적 선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목에서 암시한 것처럼 두 선을 연결하는 방법은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림에 선을 연결하는 2 가지 물리적 방법을 보였습니다. 즉 납땜과 끼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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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방법은 영구적인 연결(이음) 방법으로 납땜을 하는 것입니다.
납땜은 고온에서 녹은 납(Pb)을 구리나 주석도금이 된 선의 표면에 융합시켜 붙여버리는 방법입니다. 무식하지만 값싸고 튼튼합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단점은 연결이 튼튼한 만큼 떼었다 붙였다 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납땜인두라는 도구사용)
두번째 방법은 금속재료의 탄성을 이용하여 선을 끼웠다 뺐다 하는 방법입니다.이 방법은 코넥터 구조를 사용한 것으로 회로를 쉽게 조립하고 분해할 수 있습니다.
코넥터 구조에서 선이 끼워지는 순서를 그림에 청색번호로 나타내었습니다. 여기서 코넥터의 재질은 탄성을 가진 금속도체이므로, 스프링 효과로 선을 단단히 물게 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선을 깊숙히 끼우나, 얕게 살짝 끼우나, 관계없이 일단 물리기만 하면 O.K 입니다.
(그 이유는 선은 도체라서 코넥터도 도체이므로 저항이 없으므로 그래서 그렇게 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회로를 처음 만들때면 걱정이 많습니다. → “선을 끼우라는데 어떻게 끼우나? 살짝 끼우나?
콱 끼우나? 한 두개도 아닌데…
만약 어찌어찌 하다가 우연히 동작이 되었다면 마음 어딘가에 찝찝한 구석이 남습니다. 이때가 이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원리를 생각해 보고 고민을 해 봅니다. → “아하” 그래서 그런거로군.
애매했던 부분이 명확해 집니다. 이렇게 감이 오면 슬슬 재미가 붙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코넥터 구조를 활용하여 납땜없이 전자회로를 실험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 브레드보드 (bread board) 입니다.
회사 연구실이나 학교의 실험실에서 많이 사용되는 브레드보드는 회로를 설계하는 과정에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왔습니다. 브레드보드를 사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회로를 손쉽게 시험해 보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즉 생산성이 올라갑니다. 단지 납땜을 하지않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회로작업이 쉬워졌는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물론 우리도 브레드보드를 사용할 겁니다. (브레드보드의 자세한 설명은 차차 나옵니다.)

 

부품을 준비합니다.

 

이제 괴롭고 힘든 시간은 거의 지나갔습니다.
여담입니다만, 과학이나 공학등 전문분야의 책을 공부하다 보면 1 장은 개요라서 쉽게 넘어가지만, 2장이 엄청 어렵습니다. 보통 2 장에서는 그 책에서 필요 기본개념을 정의하고 필요한 수식들을 정리해 놓습니다. 한 번 공부 좀 해~보려고 기세좋게 덤벼 들었다가 한 대 ‘퍽’ 맞는 거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니까요)
왜 모처럼 “공부 좀 해~보려고” 할까요? → 한마디로 뭐 좀 얻어가려는 거지요. 그치요.
그런데 무자비하게 2 장에서 박살을 내다니요? (그냥 좀 쉽게주면 어때서… 궁시렁 궁시렁) 속사정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어느 저자가 자기 책을 보겠다고 오는 제자를 내친답니까? 아마 귀여워서 ‘쪽’ 뽀뽀라도 해주고 싶을 심정일 텐데요. 사실은 책의 처음 부분에서 (논리적, 수학적) 전체윤곽을 정해두자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 전부 이해가 안 되더라도 2 장은 과감히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뒤 장부터는 내용이 쉽습니다. 그러다가 필요하면 2 장으로 되돌아오면 됩니다.
이 강의에서도 비슷한 순서를 따르고 있습니다.
앞쪽에서 설명하기 까다로운 논제를 먼저 다룹니다. 그러나 필요한 개념입니다. 이론이 필요한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복잡하고 다채로운 현실세계를 꿰뚫어 볼 수 있는 강력한 기준(잣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회로제작은 부품과 연결이라는 2 대 명제을 이해하면 끝입니다. 전자부품은 종류도 많고 다양하지만, 어쨌던 이놈들을 회로도대로 연결만 하면 O.K 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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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실제세계로 이동해 볼까요. 부품리스트를 보고 필요한 부품을 준비합니다. 여기서는 트랜지스터, 택 스위치, LED, 콘덴서, 저항의 5 종류가 필요하군요. (이름과 모양이 생소해도 괘념치 말고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저항의 다리는 구부려서 브레드보드에 꼽습니다. 필요하면 적당한 길이로 자릅니다.) 중요한 부품이 하나 빠졌습니다. → ‘선’ 입니다. 선은 그냥 사용할 수 없습니다. (준비작업이 필요합니다)

<선의 준비작업>
1. 선을 적당한 길이로 자르면 ①번처럼 됩니다.
2. ②번과 같이 양 끝단의 피복을 벗기고 내부의 심선을 노출시킵니다. (길이는 1cm 이내)
3. 준비가 끝나면 ③번의 모양으로 됩니다.

아시다시피 여러가지 색깔의 선이 섞여서 하나의 묶음으로 판매됩니다. 선 피복의 색깔이 다양한 이유는 배선결과를 쉽게 알아보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전원의 +는 적색피복의 선을 사용하고, _는 흑색피복의 선을 사용합니다. (어스는 녹색) 이렇게 정해두면 +와 _가 섞일 위험이 훨씬 줄어듭니다. (전원의 +와 _가 거꾸로 배선되면 부품이 IC인 경우에는 부서질 수도 있습니다)
아마추어 제작인 경우, 전원 +와 _만 적색과 흑색을 사용하고 나머지 신호선의 경우는 자기가 편하도록 마음대로 색깔을 배정해도 O.K 입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