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디바이스마트 미디어:

[66호] 원하는 색상으로 제어가 가능한 아두이노 IoT 스마트 무드등 키트 -

2021-06-25

★2021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결과 발표! -

2021-05-12

디바이스마트 국내 온라인 유통사 유일 벨로다인 라이다 공급! -

2021-02-16

★총 상금 500만원 /2021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

2021-01-18

디바이스마트 온라인 매거진 전자책(PDF)이 무료! -

2020-09-29

[61호]음성으로 제어하는 간접등 만들기 -

2020-08-26

디바이스마트 자체제작 코딩키트 ‘코딩 도담도담’ 출시 -

2020-08-10

GGM AC모터 대량등록! -

2020-07-10

[60호]초소형 레이더 MDR, 어떻게 제어하고 활용하나 -

2020-06-30

[60호]NANO 33 IoT보드를 활용한 블루투스 수평계 만들기 -

2020-06-30

라즈베리파이3가 드디어 출시!!! (Now Raspberry Pi 3 is Coming!!) -

2016-02-29

MoonWalker Actuator 판매개시!! -

2015-08-27

디바이스마트 레이저가공, 밀링, 선반, 라우터 등 커스텀서비스 견적요청 방법 설명동영상 입니다. -

2015-06-09

디바이스마트와 인텔®이 함께하는 IoT 경진대회! -

2015-05-19

드디어 adafruit도 디바이스마트에서 쉽고 저렴하게 !! -

2015-03-25

[29호] Intel Edison Review -

2015-03-10

Pololu 공식 Distributor 디바이스마트, Pololu 상품 판매 개시!! -

2015-03-09

[칩센]블루투스 전 제품 10%가격할인!! -

2015-02-02

[Arduino]Uno(R3) 구입시 37종 센서키트 할인이벤트!! -

2015-02-02

[M.A.I]Ahram_ISP_V1.5 60개 한정수량 할인이벤트!! -

2015-02-02

[09호]KES 2011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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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hotkes026한국전자산업대전 참관기

글 | 김영민_finale@ntrex.co.kr
사진 | 이용세_edgar@ntrex.co.kr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11 한국전자산업대전”이‘Be smArt’ 라는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행사에는 12개 국가의 약 800여 개 업체들이 참여했고 멀티미디어, ICT, 전자부품, 소재, 소프트웨어, 모바일 솔루션, IT 컨버젼스, 반도체, 디스플레이 품목이 전시되었다.

다양한 이벤트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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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 방명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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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성들의 발목을 잡는데는 축구만한 것이 없다! LG 3D 영화관

디스플레이 전쟁, 삼성 vs LG

이번 행사에서 삼성과 LG는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자랑했다.
그만큼 관람객도 가장 많았으며 각자의 기술력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삼성은 스마트 기능을, LG는 3D기술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특히 외국인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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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의 휘어지는 패널. 국내외 업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SG방식(셔터글라스 방식)과 FRP방식(편광 필름 방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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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Smart Window LCD_투과형 임에도 불구하고
터치반응이 생각보다 뛰어났으며, 가독성 또한 훌륭했다!
삼성의 Smart TV

메모리 반도체

삼성반도체와 하이닉스 부스도 볼 수 있었다.
삼성은 앞선 기술력으로 20nm 공정의 메모리와 27nm 공정의 MicroSD를 전시,
하이닉스는 NAND Flash와 Network Memory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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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의 Network Memory 하이닉스의 NAND 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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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20nm공정 8GB RAM·2GB RAM(크기가 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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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MicroSD

디지털 방송장비

디스플레이의 진화에 맞게 영상기술 또한 뛰어난 화질을 넘어 3D로 진화하고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디지털 방송장비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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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영상 촬영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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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지털방송장비 홍보관 DSLR 카메라로 디지털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

대학 부스
여러 부스들 사이에 몇몇 대학교가 자리하고 있었다.
학생들이라고 우습게 봐서는 큰코 다칠만한 다양하고 톡톡튀는 제품들이 여럿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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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래대학에서 만든 지능형 로봇.
마치 트랜스포머의‘범블비’를 연상케 한다.

관람을 마치며…
부스 크기부터 압도적이였던 대기업과 달리 조용했던 중소기업들의 숨은 기술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행사 관람의 또 하나의 재미였는데 다양한 업체들이 각자의 기술로 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졌다.
그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약 800개 업체들이 입점해 있어 하루에 전부 관람하기는 무리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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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한 WDR CMO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가능한 쿼드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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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을 모았던 Slim Speaker 국내 기업이 개발한 전기자동차

[09호]디바이스마트 집들이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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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FDH001우리 인천으로 이사했어요~

디바이스마트 집들이 초대!

글 | 편집부 press@ntrex.co.kr

 

디바이스마트가 오랜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지난 9월 마지막 날, 인천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아마도 디바이스마트의 사무실이나 물류센터의 위치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분들에겐 큰 의미가 없겠지만, 주말, 공휴일도 반납하고 나흘 동안 밤낮없이 진행된 이전 작업은 모든 직원들을 괴롭게 했다.

기존의 서울 가산동에서는 본사와 물류센터, 디바이스마트 사무실, 창고1, 창고2, 연구소 등 여러 곳의 사무실로 나뉘어 업무를 보는 바람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비용 면에서도 많은 부담이 있었다. 이번 본사 및 물류센터 통합 이전도 단기적으로는 비용 면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되었지만, 업무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이전보다 높은 효과가 발생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본다.
인천 수출 산업 공단 6 단지의 디바이스마트가 자리 잡은 이 곳 주안동은 불과 30여년 전만 해도 천일 염전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천일 염전이 생겼던 곳,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주소에 따르면 이 곳의 주소는 ‘인천광역시 남구 염전로 324’ 이다. 가끔씩 T.V.를 통해서 보게 되는 바닷물을 퍼올리는 물레방아, 마른 소금을 가래로 긁어 모으는 인부의 모습, 그 풍경이 실제로 펼쳐졌던 곳. 그곳으로 디바이스마트가 이사를 오게 된 것이다.
출,퇴근부터 식사까지 아직까지 모든 것이 낯선 환경이지만, 전 직원이 이산가족처럼 흩어져 있던 생활을 청산하고 한 지붕 아래 모이게 되니, 예전보다 얼굴은 자주 보게 된다. 그렇다고 예전보다 가까워졌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그럼, 새롭게 바뀐 디바이스마트를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일단 건물 외관! 크게 사무동과 공장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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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동 공장동

먼저, 사무동을 살펴보기로 하자. 사무동 1층은 방문수령을 할 수 있는 디바이스마트 사무실 공간, 2층은 디자인팀과 해외무역 영업팀, 3층은 경영지원팀과 임원실로 구성되어 있다.

공장동 1층은 엔티렉스 연구소로 활용되고 있고 2층과 3층은 디바이스마트 물류센터 공간, 4층은 회의실 및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도 일부분은 내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디바이스마트 물류센터 위주로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고객님들이 주문한 상품들을 챙겨서 포장하는 공간인 피킹룸, 작업장 사이의 공간을 넓직하게 배치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주 사용하는 박스와 포장재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가구를 특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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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룸

2층 창고 공간
각 구역별로 상품들을 정리하고, 각 위치와 상품명을 바코드로 정리하여, 간단한 검색을 통해서 주문된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재고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며, 이번 물류센터 이전 작업시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한 부분이다. 물류센터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 시스템이 구축되어 고객님들께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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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창고 공간

3층 창고 공간
부피가 큰 제품들과 과재고 상품들이 적재되어 보관되는 공간이다. 창고 공간이 넓어지다보니, 다양한 제품들의 재고를 적정 수량으로 보관하여,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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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창고 공간

사진을 통해 간단하게 이전한 공간들을 살펴보았다.
아직 이전한지 보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많은 고객님들이 방문 수령으로 다녀가시기도 했다. 그러나 주문 없이 불쑥 방문하시면 헛걸음 하실 수도 있다는 점은 꼭 명심하셔야 한다. 본사 및 물류센터는 매장처럼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니 말이다.

아울러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물류센터 확장 이전은 고객님들께 빠른 배송과 함께 다양한 상품의 취급을 통하여 보다 큰 만족과 서비스를 드리기 위함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예전보다 더 많은 불편을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신다면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서비스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전 직원이 오늘도 다짐해본다.

디바이스마트의 성장에 함께 힘을 모아주신 고객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면으로 인사드린  조촐한 집들이를 마치고자 한다.

[9호]국제 보안기기 및 정보 보호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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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국제 보안기기 및

정보 보호전을 다녀와서…

 

글 | 이원영 기자  richard@ntrex.co.kr

 

 

지난 6월 8일 ‘제11회 국제 보안기기 및 정보 보호전’을 관람하기 위해 코엑스를 찾았다.
이번 전시회는 (주)인포더, (주)K.Fairs,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며, 300여 개 부스에 150여 개의 업체가 첨단 보안기술을 선보이고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보안 관련 전시회로,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 보안 시장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전시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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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보안기기 및 정보 보호전시회장 입구

1층에는 같은 기간 열리고 있었던 ‘제3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을 관람하러 온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그러나 ‘제11회 국제 보안기기 및 정보 보호전’은 제대로 된 안내 표지판도 없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3층에서 어렵사리 전시회 입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 등록절차를 마치고, 전시홀로 들어서니 가장 먼저 보이는 부스는 ‘ADT 캡스’였다. 부스 입구에서 표찰을 나눠주고, 관람을 마치고 나올 때 표찰에서 소리가 나면, 기념품을 주고 있었는데,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ADT 캡스나 에스원 같은 대기업에서 주로 홍보하는 제품군은 얼굴인식이나 홍채인식 등 신체의 일부분을 통해서 출입을 관리하는 시스템이었다. 그중에서, 몇 가지 관심이 가는 것들이 있었다. 본 기자가 인상깊게 봤던 것은, 에스원에서 선보인 ‘지니콜S’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기존에 위치정보 확인 방식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SK텔레콤의 ‘HPS 방식’을 적용하고 있었다.
‘HPS 방식’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및 와이파이(Wifi)뿐 아니라 이동 통신 기지국 방식을 조합했기 때문에 위치정보의 정확도가 높다고 했다. 또한, 사용자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했을때 휴대폰을 흔들거나, 비상버튼을 누르면 보호자 및 관제센터에 문자 및 위치가 전송되어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되어, 여성이나 아이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면 사용해볼만한 어플리케이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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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의 지니콜S

그리고, 관심이 갔던 또 다른 제품은 (주)유니온커뮤니티에서 선보이고 있었던 전자출결시스템이었다. 이 제품은 출결관리뿐만이 아니라, 수업과 성적관리까지 통합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으로, 학사일정 관리나 성적 관리에서 업무 간소화를 통한 인적 절약을 노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이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출결관리나 학사관리 측면에서 투명성을 조금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 제품은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 사용이 가능한 형태로도 설정이 가능하였다.

그 밖에도 (주)원우이엔지에서 가지고 나온 트레일러캠 ‘TCS-2000’이라는 제품이 눈에 띄었다. 넓은 공간을 관리해야 하는 공장이나, 실외에서 이 제품 하나로 관리 및 감독이 가능할 것 같았다. 7M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 트레일러의 본체에는 배터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 전부 갖추어져 있어서 비용 및 인력 절감이 가능한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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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우이엔지의 트레일러캠 TCS-2000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요즘 들어 늘어나는 각종 강력 범죄와 지능화되는 흉악한 범죄로부터 우리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각종 보안기기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을지 기대해보면서 전시회 관람을 마쳤다.

[8호]TI Delfino MCU 세미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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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Delfino MCU 세미나 후기

 

글 | 김형준 기자  episode@ntrex.co.kr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1일 금요일.
싱크웍스가  주최하고, 디바이스마트가 후원하는 TI Delfino MCU 세미나가 서울역 4층 Glory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現 싱크웍스 백종철 대표이사님께서 강사로 나오시어 “고성능 소수점 처리 DSP 코어를 탑재한 업체 최고의 MCU TMS320F28335”를 주제로 TMS320C200 계열의 소개, TMS320C28X CPU의 고신뢰성/고속 실시간 대응 능력 소개, TMS320C28X + FPU의 성능 설명, TMS320F28335 고성능 주변회로 설명 등 MCU 선정 방법부터 개발 전략까지 초보자들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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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크게 1, 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는데, 1부에는 기본적인 Delfino MCU에 대한 소개 부분과 함께 현재 발전중에 있는 MCU 부분의 진행 상황, 정수형 CPU 제품의 특징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현재 TMS320C20000의 경우 TMS320F281X를 시작으로 초기에는 F280X, F2823X로 발전하였으며, 이후 Delfino 시리즈인 F2833X와 C2834X와 Piccolo 시리즈인 F2802X, F2803X로 나뉘어 발전을 하였다고 한다. 현재 Delfino 군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이 되는 TMS320F28335와 TMS320C28346의 제품 비교, 분석,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신뢰성 MMR(Memory Mapped Register)조작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다.

세미나 2부에서는 주로 자동차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앞으로는 항공기, 각종 산업용 제어기, 빌딩 관리 등 사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 CAN (Controller Area Network) 통신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서 설명을 했던 TMS320C2000 계열의 MCU를 기반으로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개발을 한 싱크웍스의 제품 소개와 JTAG(Joint Test Action Group)에뮬레이터 소개,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제품 개발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함께 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하며 마무리 하였다.

금요일 오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와 뜨거운 호응으로 인해, 이번 TI Delfino MCU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어서 세미나에 참석해주셨던 모든 분들과, 정말 재미있고 알찬 강의를 해주셨던 백종철 대표이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사를 마친다.

 

[8호]CANTUS 개발 및 실습 세미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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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칩스

CANTUS 개발 및 실습

세미나 후기

글 | 전수경 기자  jsk@ntrex.co.kr

 

 디바이스마트 대전지점이 주최하는 (주)에이디칩스의 세미나가 2011년 7월 16일 토요일, 한남대학교 공과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끝난 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참가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짐작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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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모습의 교육 참가자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바이스마트 본사 주최로 이미 서울에서 진행되었던 내용이지만, 거리 관계상 참석하지 못하였던 지방 고객분들을 위하여 대전에서 한번 더 진행하게 된 것이다. 실습시간이 배정되어있는 교육이라 교육 시작 전, 실습에 필요한 장비 및 부품들을 각 자리마다 설치한 후에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었다.
1부에서는 (주)에이디칩스의 회사 소개를 시작으로 (주)에이디칩스에서 개발한 저가의 고성능 32bit 마이크로컨트롤러인 CANTUS를 소개하였다. CANTUS512는 512KB의 노어플래쉬가 같이 들어있고, 80KB의 SRAM 메모리가 들어있으며, 자체 LDO가 있어서 3.3V 전원만 넣고, 클럭을 위한 크리스탈 하나만 붙여주면 바로 동작시킬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세부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속도감지기, GPS, 카드 단말기, 경보시스템 청소기, 전자 도어락등 연산과 입출력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두루두루 쓰일수 있는 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부는 개발환경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Development Flow Chart, IDE:EISC Studio 3, E-CON(JTAG I/F), EVM, SDK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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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교육 시간의 모습

3부는 CANTUS의 개발환경 구축에 필요한 Instal EISC Studio 3, E-CON, Target(EVM, Trip)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부분들은 지난 7호의 디바이스마트 매거진에 강의 자료가 자세히 나와있다.

4부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실습을 해보면서 CANTUS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치고 참가해 주신 분들에게 (주)에이디칩스의 제품 CANTUS-TRIP Board를 사은품으로 전달하며 이번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이미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는 CANTUS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여러 분야에 계시는 참가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교육을 위해 먼 걸음 해주신 ㈜에이디칩스의 관계자 분들과 찌는 듯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원 참석해 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