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1, 2018

디바이스마트 미디어:

[20호]국제 LED EXPO & OLED 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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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번째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25~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약 250개 업체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었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오스람, 금호전기, 필룩스, 일진엘이디, 루멘스, 엘이디라이텍, 테크룩스,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썬엘이디, 아모럭스, 동광라이팅, 지오큐엘이디, 드림네트워크, 한국안테나, 오리엔트전자 등 LED, OLED 관련 조명과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주의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 조명기술을 선보였다. 최근 올여름 전력난이 빚어지면서 블랙아웃(대규모 동시 정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에너지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그 중 대표적으로 LED 조명의 보급을 확대하는 대안이 떠오르고 있어 내년 전시회는 업체 간 호환성, 고효율을 강화한 LED 조명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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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에스에서 선보인 비전검사기는 반도체나 전자부품, LED 부품, 레이저마스킹 등 기존에 육안으로 검사하던 부분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확장시켜 검사해주는 장치를 선보였다. 비전검사기는 검사자가 직접 눈으로 하는 것이 아닌 설정된 프로그램대로 부품의 불량 유무를 자동으로 선별해주는 부품 검사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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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는 IT 융합을 통해 절전 효과를 꾀한 스마트폰 무선조명 시스템을 비롯한 안정기 호환형 LED 튜브, 컨버터 외장형 LED 튜브 등 약 8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무선조명 시스템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스마트기기를 통해 LED 조명의 빛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dimming)’기능을 구현,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그룹과 개별 제어가 가능해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학교, 쇼핑몰 등 다수 조명이 적용된 곳에서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 세계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컨버터 외장형 LED 튜브’와 안정기 교체 없이 형광등만으로 더욱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안정기 호환형 LED 튜브’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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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코리아는 100년 넘는 조명산업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3D 디스플레이월, 고성능 LED 모듈, 자동차용 LED 램프, 의학용 LED 램프 등 총 2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형광체 분리형’ 기술을 통해 LED 램프 및 조명기구 모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고품질 건축 LED `듀리스 컬러 버전(DURIS P5)’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백색광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컨버터는 칩에 직접 부착되지 않으면서도 일정 거리에서 진청색의 LED를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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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테크원의 솔라 충전컨트롤러(PV Controller)이다. 태양광 모듈전용 충전제어장치, 배터리의 충전 용량 및 전압을 온도에 따라 최적의 상태 유지, 전력을 최대 효율로 충전, 과방전 방지, 과충전 방지 등의 배터리 보호기능, 충전지 수명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제어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좌]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가 후원하는 ‘제6회 LED&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필룩스, ㈜지오큐엘이디, ㈜아모럭스가 받았다. 경기도지사상은 ㈜동광라이팅, ㈜기가레인이, KOTRA사장상은 ㈜한국안테나, 드림네트워크가 차지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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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선 2013 빛공해사진 & UCC 공모전 수상작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친환경 공모전으로 불필요하거나 원치 않는 빛, 필요 이상의 빛이 사람과 자연이 해를 입는 모든 상황이 빛공해인데, 빛공해는 빛이 나빠서 생기는 공해가 아니라 빛을 나쁘게 사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환경공해이다. 빛공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무엇이 빛공해인지 생각하며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내년부터 백열전구 생산과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고 한다. 백열전구의 전기에너지 95%가 빛이 아닌 열로 낭비되는 저효율 조명기구이다. 한편 LED(Light Emitting Diode·발광다이오드)는 반도체 소자에 의해 빛을 발산하며 전기를 빛에너지로 바꾸는 효율이 높아 백열전구, 할로겐등과 비교하면 84∼87% 전기를 절감하고 형광등에 비해서도 37%나 에너지가 절약된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유기발광다이오드)는 현재 디스플레이에 주로 사용되지만, 앞으로 감성 조명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기 때문에 최근 세계시장에서 LED 조명 수요가 확대되고 조명부문에 관한 관심과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LED EXPO는 비즈니스 중심의 전시회를 기획할 것이라고 하는데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되어 바이어들의 많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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